새끼 발가락이 닮았다 (여행작가 송년호) 새끼 발가락이 닮았다. 불가리아 사람들은 자신들의 조상이 우리의 조상 부여족들과 혈연임을 믿고 싶어 한다. 순 억지는 아니다. 언어와 인종적으로 남 슬라브계에 속하는 사람들이지만 어쩐 일인지 몽골 반점이 많다. 오래 오스만 터키의 지배 아래 있던 중, 묻어들어 온 DNA 탓인지도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