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와의 하룻밤 (연재 5회, 끝) (다섯번 째, 마지막 회) 다음 날이 밝았다. 강선생은 밤에 있었던 일을 다시 향사모 회원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이건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궁성터를 살피는 일을 그만 두고 우리도 우선 저기 강 바닥 부터 뒤집시다." 조선족 향사모 지회장이 결연히 소리쳤다. "하지만 그동안 수많은 사람.. 팩션 FACTION 2006.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