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람회 풍경 같은 지역에 사는 미술가들의 가을 전람회가 열렸다. 정녕 결실의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그동안 연륜이 쌓인 미술 전람회라서 그런가. 작품의 수준이 예사롭지 않았다. 초대도 받았지만 꼭 참석한 이유중의 하나는 만들고 있는 지역 문협 문학지의 표지와 내장 컷에 맞는 그림을 찾아보기 위함이었다.. Photo Essay 2009.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