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나그네 (상속자들 촬영장 배경으로) 예닐곱 차례에 걸친 가벼운 인문적 주제의 소규모 세미나에서 객석을 지키며 나른한 몇 주를 보낸 바 있습니다. 끝나던 날에는 남산 자락의 어떤 펜트 하우스로 초대를 받아 밥을 먹었는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상속자들"의 쵤영장이었다는 설명도 듣습니다. 우리나라의 밥집도 이제는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