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터에서 사람들은 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또한 각자의 믿는 바에 따라서 이승을 떠나는 순간의 의미를 나름으로 형상화하였다. 고대 희랍 사람들처럼 "강"을 건너는 모양이 대표적이었다. 그들은 하데스 강만이 아니라 망각의 강 레테, 스틱스 등등 다섯개의 강을 상정해 놓지않았던가~ 삼도천은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