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멘토 모리/나성에서 라구나 비치에서~~~. 라구나 우즈와 라구나 비치는 인접하였으나 비치 쪽이 훨씬 럭셔리하였다. 피츠버그로 떠나기 전, LA에서의 하루 반나절은 빈둥거리며 노는 날이었다. 인터넷 시대가 좋긴 좋다. 못다하고 온 서울에서의 일을 친구의 오피스에서 반나절에 마치고 나머지 시간은 친구의 호의로 드라.. 카테고리 없음 2010.05.15
그린 크리스마스를 LA에서 동부로 가는 길에 잠시 LA에 머물었다. 개인적으로 일이 좀 있었는데 마침 동기생이 그 전부터 초청을 하고 있어서 하루 이틀 머물며 회포를 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친구는 내가 도착하는 다음날 아침에 프랑스로 연말 휴가를 떠날 스케줄이었다. 잘못은 일 처리 날짜를 잘못 고른 내게 .. 미 서부, 중서부, 플로리다의 여정 2009.12.25
오렌지 카운티에는 오렌지 밭이 없다.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고 세고비아 지방에는 세고비아 기타가 없고 비엔나에는 비엔나 커피가 없고 세빌리아에는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없고 카사블랑카에는 영화에 나오는 그 아메리카 카페는 없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다. 이제 오렌지 카운티에는 오렌지 밭이 없다는 이야기를 해야겠다. 아니 내 친.. 미 서부, 중서부, 플로리다의 여정 200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