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서 길을 잃고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이라면 1층이 그 전부 아니던가---? 가까운 친구의 제안으로 "소나무 사진전"을 찾았다. 소나무 작가와 친하다는 내 친구 따라 몇 차례 J 일보 갤러리 등으로 관람을 갔으나 나와 작가 간에는 왠일인지 거리감을 느끼던 처지라서 크게 내키지 않은 발걸음..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