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 서거 60주기, 명동 생가터를 돌아보며(1) 윤동주 시인 서거 60주기, 명동 생가 터를 돌아보며(1) 힘이 좋은 지프 형 RV 차량은 두 가족 네 사람을 태우고 새로 포장한 시멘트 길을 잘도 달려서 왼쪽으로는 내내 두만강을 끼고 내려오다가 개산둔(카이산툰)을 바라보는 쪽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용정을 향했다. 십여 년 전 백두산 갈 때에는 “용정.. 잊힐리야, 옛땅! 연변과 만주 벌판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