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오줌의 날(2-2 끝) (이대원 화백의 판화, "과수원") 우리가 조금 걷는데 실비가 뿌려서 어느 집 추녀로 들어섰다. "어? 이대원 화백 그림이네." 그가 쇼 윈도우를 들여다 보더니 큰 판화 앞에서 탄성을 질렀다. 한 7-80호는 될성싶은 대작이었다. 우리는 그림집으로 들어갔다. 액자와 표구를 겸한 집에 생각보다 중견화가들.. 팩션 FACTION 200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