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박사--- 여러날 전, 아들 녀석 하고 차중에서 황박사 이야기를 나누었다.차중이라는 말을 구태어 하는 것은 가벼운 대화였다는 정황을 전제하고 싶어서이다. 황 박사 이야기가 이토록 겁나게 조심스러워졌다.우리의 대화를 정리해본다. 아무래도 황박사가 진도를 너무 나간게 아닐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여기 문화의 파편들 2005.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