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인걸도 바뀌는건 만고의 진리인가 보다. 우리의 명동은 원래 배달겨례의 젊은이들이 득시글 거리는 거리이다. 물론 당연한 사실이다. 우리의 청춘시절도 일월동(日月洞)이 배경이었다. 하지만 무섭게 흐른 세월 속에 인걸도 바뀌었다. 명동 사람들, 특히 아침의 명동 사람들은 엄청나게..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