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어쓰지마"에서 휘가로의 결혼까지 "띄어쓰지마"는 흥남철수 작전으로 월남한 이인재 동보 항공 회장의 자전적 구술 기록입니다. 특이한 제목은 월남 후 찢어지게 가난한 살림 속에서 이 회장이 학교 공부를 하던 시절, 공책을 아껴쓰라던 아버지께서 빈칸을 띄어쓰지말라고 엄명한 데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당시의 정황을..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6.06.05
석양 무렵 사진하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빛의 예술, 사진 촬영에 알맞은 시간은 여명에서 시작하여 늦어도 오전 10시 까지 오후로는 해넘어가지 직전의 한두시간이라고 한다. 나처럼 기록사진이나 찍으러 다니는 사람에게는 변명의 기회이자 위로의 말로도 들린다. 좋은 작품을 낼 마.. 사진과 단상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