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통신, 두번째 계절의 추이는 속절없어서 두툼한 옷들을 하루 아침에 껴입고 나온 거리풍경입니다. 배경 음원도 에디뜨 피아프의 피날레 곡으로 장치하고보니 너무 무겁습니다. (노래는 비록 Lesley의 것이지만) 아무래도--- 싶어서, 첫 풍경은 추위를 극복한 네이키드 카우보이로 바꿨습니다. 이 친구가 .. Photo Essay 2012.10.20
보이턱(Woytuk) 조각전 동물 조각가로 이름이 있는 피터 조셉 보이턱(1958년, 미네소타 출생)의 길거리 작품전을 보러나갔다. 설치 미술이라기 보다는 큰 규모의 동물 조각상이었다. 브로드웨이를 중심축으로 좌우 스트릿에 전시하고 있어서 느릿느릿 산책하며 즐기기에 좋았다. 추상적 설치 미술이 주는 지적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