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왕궁길의 축제 (기행시) 에든버러 왕궁길 축제 성채 바깥으로 난 긴 길이 로얄마일이라니 왕궁길이라고나 할까 그 노상에서 프린지 페스티발이 한바탕 벌어지고 있어 프린지라면 가장자리란 뜻대로 성 바깥 축제란 말인지 워낙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발에 초대받지 못했던 한 데 예술가들의 변두리 잔.. 창작 시 (포토 포엠)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