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에서의 심미적 산책 2 심미적 산책의 발걸음은 자유이지만 사실은 그렇게 자유롭지만은 않다. 우선 지리에 어두우니 약속된 장소에 오후 4시 반까지 와야한다는게 강박관념으로 작용한다. 아무래도 General Hospital을 염두에 둔 '링 반데룽', 환상 방황이 될 개연성이 높다. 문득 김동리의 같은 제목 단편이 생각난.. 피츠버그의 사계 201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