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 네그로의 고성, 코토르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다음 기행지는 몬테네그로 쪽이었다. 국경을 두번 들락거리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라도 지리적으로나 해안의 경치로나 훨씬 좋았다. 국경에서 사진 찍는 것은 처음부터 여행 안내서에서 조심하고 삼가하라고 쓰여있었지만 처음부터 지키지 않았기에 이곳이라고 망..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12.09.18
폭격과 포격과 탄흔의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경 통과에 한시간 가량을 덧없이 허비한 후에 세르비아 공화국으로 들어서자 예상 그대로 폭격, 포격, 총탄의 흔적이 곳곳에 산재하였다. 아니 꼭 덧없이 한시간을 허비한 꼴은 아니었다. 예전 아날로그 시절에는 유럽의 여러나라, 심지어 서유럽 여행 때에도 그러하였다는 생각이 문.. 카테고리 없음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