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마을 통신 3 <동네 사람들 이야기> 매일 아침 여덟시 십오분에 스쿨 버스가 온다. 아이들 둘을 데리고 오피스 건물 앞 버스 정류장에 운동 삼아 나가는건 내 몫이다. 백인 동네라서 대부분의 엄마, 아빠가 백인들이지만 최근 한국 부모들과 인도 사람들도 꽤 많아졌다. 피츠버그 북쪽 지역이 학군 좋다는 소문이 난게 확실.. 피츠버그의 사계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