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열려있는 대문들 엊그제 눈이 조금 내리던 날, 북촌을 다시 찾았다. 아쉽게도 눈은 오다가 그쳤다. 설경은 놓쳤으나 사진을 찍기에는 천만다행인지도 몰랐다. 슈벨트의 "겨울 나그네"를 내내 입속으로 읊으며 다녔기에 여기에도 몇곡 수록하였다. 크게 틀어놓고 천천히 모두 끝까지 다 들으며 이번 답사에 참여하시기..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