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한글 한국문학의 세계화

원평재 2015. 9. 22. 08:53

 

 

 

 

국제 PEN 한국 지부의 세계 한글 작가 대회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3박4일의 학술 대회를

마쳤습니다.

분임 토의만 3개 마당으로 나누어진 학술대회를 모두 여기에서

후기로 남길 수는 없어서 영상 자료만 올려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첫 마당 7개 논지를 정리할 숙제를 받았습니다.

여러사정을 감안하여 상형 문자처럼 두서없이 4일간의 주요 포인트를

영상으로 일단 채집하였습니다.

많은 이해를 바랍니다.


































미 동부에서온 분들을 중심으로~

전규태 원로 문인을 모시고 펜의 일꾼 이애정 시인과 한 컷하였습니다.

시카고의 명계웅 회장을 중심으로 한 컷

노모 히데키 한국문학 연구원과는 에세이 주제의 양해를 구할 일이 있어서 조식 시간에 한 컷


저기 김율희 펜 편집장은 워낙 바빠서 뒷모습만 좇습니다.

여기 올린 여러분들의 사진들은 따로 보내드리지 못하여 일단 보시고

필요하시면 일단 카피로

찾아가시도록 꾀를 쓴 것입니다.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중앙대 이승하 평론가와는 개인적인 관련이~




경주 예술의 전당 바깥 풍경

주로 현대호텔의 공간과 화백 컨벤션 홀

경주 예술의 전당 등 훌륜한 시설을 활용하였습니다.






















학술 대회가 끝나고 한국 수력 원자력 발전소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번 대회에 많은 찬조를 한 기관이기도 합니다.


주상 절리도 대왕암과 동해의 파도와 함께 관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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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라기 보다는 지금부터 숙제의 연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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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최재호 시
이수인 곡

토함산 잦은 고개 돌아보면 쪽빛 동해!
낙락한 장송 등걸 다래 덩쿨 휘감가고
다람쥐 자로 앞질러 발을 멎게 하여라.

한고비 또 한고비 올라서면 넓은 한계!
쓰러진 신라천년 꿈도 서려 감도는가......
막달아 아늑한 여기 굴이 하나 열렸네.

칡뿌리 엉긴 흙을 둘러막은 십육나한!
차가운 이끼속에 푸른 숨결 들려오고
연좌에 앉으신 님은 웃음마져 좋으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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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박인수
코리아 납성합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