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비아 거리 (Pitts 산책 5) 오늘도 피츠버그의 올드 타운을 헤메이는 족적입니다. 이 거리는 독일 등, 중부 유럽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던 곳이라서 옛 마을들이 아직도 놀라운 심미적 흔적을 남기고 있는가 합니다. 함께 슬슬 탐방을 계속하실까요. 이 곳을 헤메인 날도 맵고 추운 날이었는데 우리 입춘 추위도 견뎌.. 피츠버그의 사계 2010.02.05
피츠버그에서의 심미적 산책 2 심미적 산책의 발걸음은 자유이지만 사실은 그렇게 자유롭지만은 않다. 우선 지리에 어두우니 약속된 장소에 오후 4시 반까지 와야한다는게 강박관념으로 작용한다. 아무래도 General Hospital을 염두에 둔 '링 반데룽', 환상 방황이 될 개연성이 높다. 문득 김동리의 같은 제목 단편이 생각난.. 피츠버그의 사계 2010.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