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정동길, 정동 교회, 정동 극장 "정동길" 다닐 일이 흔치 않았는데 최근 낮과 밤으로 두 차례나 그 길을 밟았다. 광화문과 서대문 사이의 옛 MBC, 지금은 경향신문사가 있는 쪽으로 들어가서 일을 보고 시청 쪽으로 향했으니 정동길로 들어가서 덕수궁 돌담길로 나온 셈이다. 토요알 낮, 정동 교회에서 초등학교 동기의 아..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1.17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포토 에세이) 디트로이트의 첫날 저녁은 "노엘의 밤" 40주년 분위기에 젖어, 시내의 바아에서 식사를 하고 뮤지컬 "닥터 제컬과 미스터 하이드"를 "피셔 극장"에서 관람하였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스의 원작은 뮤지컬로 개작이 되면서 여러가지 버전으로 갈라졌는데 이날의 공연은 브로..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2.12.07
배 탈 이후 배탈이 크게나서 한 이틀 고생했다. 배탈이 난게 글의 소재가 될 수 있을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아픈 이야기, 불이 날뻔한(불난건 물론이고) 이야기가 일반적 흥미의 대상은 될 것도 같다. 내가 동기생 사이트 두곳에 글을 올리는데, 최근에 맨해튼 이야기와 사진을 자꾸 올리니까 한군데에서는 재..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기행 200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