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시학 봄호 시 두편 시, 3월에 보내는 2월 찬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Julius Caesar의 탄생일에 바쳐진 하루는 7월 July에 합병되고 아우구스투스 Augustus의 승전을 기려서 또 하루는 8월 August에 징용되고만 날짜 입춘을 약속받은 날에는 김치독까지 깨어져 두동강난 아픔 안고도 3월의 이른 새봄맞이 한사코 열어주러..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20.04.15
북한산 포럼 (이야기가 있는 신춘 에세이) (산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북한산 포럼 (이야기가 있는 신춘 수필) 김유조 C 형! “정 이월 다가고 삼월이라네” 옛 가락이 흥얼거려집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이제 강남 갔던 제비들도 돌아오겠군요. 쏜살같은 세월에 나이만 축내고 있으니 한심합니다. 겨우내 위축되어 글밭을 멀리했..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6.03.18
바이칼을 떠나며 (미래시학 여름호) 계간 미래시학의 연재 여행기입니다. 이번 여름호, 바이칼 호반입니다. 그림으로 잠깐 올려봅니다. 난세에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동안 자리를 비울까 합니다.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 1번 G장조 BWV 1007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5.06.18
깊이 보고 다닌 투어 1 (바이칼 알혼 섬에서) <민족의 시원, 바이칼호 알혼 섬에서 여행기 연재를 시작하며> 여행은 왜 하는가? 아마도 우리의 본능 속에 녹아있는 DNA 탓이 아닌가 싶다. 살아남는 종이 되기위하여 인류는 끊임없이 이동을 했을 것이고 그러지 못한 아류는 쇠퇴, 혹은 절멸했을 것이다. 우리 민족의 원시조가 어디..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