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통신 사랑하는 교수님! 메일 받고 너무 놀라지는 마셔요. 존경하는 교수님으로 먼저 불러야하겠으나 제 간절한 마음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봄눈이 또 내려서 설악을 얕게 덮은 모습이 또다시 선생님을 부르게 합니다. 간절한 생각에 몇 자 메일을 올립니다. 정말 부담 느끼시지 마셔요, 호호호^^. 그날 밤 선.. 연작 장편; 빈포 사람들 2010.03.28
공룡의 발자취 휘날레 4 "자, 공룡을 찾아가자" 라는 애초의 구호는 이룰수 없는 희망을 나타낸 말이었다. 내 연작소설의 주인공이 가상의 도시 "빈포"에서, 혹은 서울에 올라와서 벌이는 이런 저런 인간 드라머는 끝내 포착할 수 없는 희미한 궤적으로 소멸되려고 한다. 1억 5천만 성상, 해풍과 해류에 씼겼어..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9.06.26
계간 <문학과 의식> 봄호 소개 계간 문예지 <문학과 의식> 봄호를 소개합니다. 창간 20년이 넘은 계간 <문학과 의식>은 문학장르 전반에 걸쳐서 중견 작가들과 신예작가들을 망라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 나아가며, 깊은 의식의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문예지입니다. 해외 한민족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 평론, 북 리뷰, 문단 이야기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