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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과 의식> 봄호 소개

원평재 2009. 4. 9. 11:59

계간 문예지 <문학과 의식> 봄호소개합니다.

 

 

창간 20년이 넘은 계간 <문학과 의식>은

문학장르 전반에 걸쳐서 중견 작가들과 신예작가들을 망라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 나아가며,

깊은 의식의 작업을 게을리 하지 않는 문예지입니다.

 

해외 한민족 작가들의 창작 활동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세계 한민족 작가연합"과 함께 문예지를

발간하는 취지도 이러한 의식의 연장선상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해외의 유명한 한인작가들의 작품도 일정부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번 봄호에도 중국과 미주 작가들의 옥고를 청탁하여

실었습니다.

아울러 카나다 한인 문인협회 소식도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재미 수필가 문학회> 회장인 이정아 씨의 수필

<월간 조선> 뉴욕 특파원 임혜기 씨의 소설

동부 문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명순 씨의 수필,

그리고 "미주 시인" 발행인인 배정웅 시인의 시 등등

많은 중견 해외 한인작가들의 작품 들이 그러한 맥락입니다.

 

 

재중 동포 김혁 씨의 중편이 연재되고 로마에 거주하는

손영란 시인의 작품도 있습니다. 

 

 

제 연작 소설 "빈포 사람들"도 계속 연재되고 있습니다. 

 

 

 

 

 

 

 

 

 

 

 

 

 

 

 

 

경제 공황의 시대에 맞추어 게릴라 인터뷰에는

은행에서 돈을 자동으로 헤아리며 위폐와 진폐를 구별하고

또한 낡은 지폐는 파쇄하는 기계를

수입하는 (주)대코 시스템의 대표이사를

모셨습니다.

수필 신인상은 이 시대를 깊이 성찰하는 토목사업하는 분과

도미니카에 거주하는 해외 교포에게 돌아갔습니다.

<문학과 의식>만이 갖는 넓은 지평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