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읍 독도리 (여섯번째 연재-끝) 일몰이 오자 자연보호 전 회원들은 도동항에 있는 광장으로 모였다.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과 펜 플룻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었다. 저녁식사까지도 박준수와 정진주는 따로 할 수밖에 없었다. 몸이 성한 데가 없을성 싶은 정진주였지만 울릉항에 도착하고 부터는 어느정도 몸을 추스릴 수가 있었고 저.. 팩션 FACTION 2006.10.12
(팩션) 울릉읍 독도리 (다섯번째 연재) 독도로 가는 배는 규모가 작은 배라서 롤링과 피칭이 심하다는둥, 항상 사람들이 처음 접하는 상황에서 번지는 루머가 점심 식탁에서도 대원들 사이에 한참 난무했었지만 알고보니 결국은 묵호에서 타고 온 똑같은 쾌속정이 그들을 접수하였다. 잔잔한 바다 위를 쾌속정은 묵호에서 울릉도 올 때와 .. 팩션 FACTION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