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엠) 다시 찾은 새벽 체험 해 뜨기 전 다시 찾은 허드슨 강변, 창녕 우포늪 그려보며 끈적한 안개 속 맨해튼 붙잡는다. 일순 물때새 가슴에 품고 아웃 포커싱! 철새가 텃새된 사연 끼룩끼룩 강변에 어지럽다. 창작 시 (포토 포엠) 2011.04.13
캠퍼스는 지금--- 37600캠퍼스의 오월은 축전의 계절이다. 축제라는 표현은 왜색이고 우리의 전래 표현은 축전(祝典)이다. 낮의 페스티발, 저녁의 카니발도 청춘열전으로 받자. 학생들의 기발한 '광우병 패러디'도 이 순간, 빛나는 '존재의 이유'(raison d'etre)를 펼친다. 사물놀이와 하드록이 혼재하는 캠퍼스의.. 여기 문화의 파편들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