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뜨기 전
다시 찾은 허드슨 강변,
창녕 우포늪 그려보며
끈적한 안개 속 맨해튼 붙잡는다.
일순
물때새
가슴에 품고
아웃 포커싱!
철새가 텃새된 사연
끼룩끼룩 강변에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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