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 바이칼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영차의 "역전앞" 풍경 호수 둘레의 일부만을 달리는 철마이지만 이름은 "환 바이칼"이라고 붙여진 유람 기차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의 역시 일부 구간을 타보는 체험 관광의 날이 밝았다.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한시간 반 가량 이동하여 리스트비얀카라는 선착장에 도착, 다시 연락선으로 뽀르트바이칼이라는 ..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9.08.22
남정임과 예까쩨리나를 추상함 이르쿠츠크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시베리아 벌판을 다시 내다보니 생각이 만발한다. 만발한 생각의 중심점에는 "사랑"이라는 인류 영원의 주제가 자리하였다. "물색없이 거창한 주제를 잡았네", 라는 자책이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여기가 어딘가. 시베리아 벌판의 이르쿠츠크가 아니던가. 이곳에 와.. 깊이 보고다닌 투어 2009.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