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주말의 청계천 답사 청계천로 답사 행사가 있어서 주말 일찍 만남의 장소인 광화문 근처 아리수의 발원지(?) 쪽으로 나갔는데 일상에 없던 장면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저 위쪽 사진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온 젊은 관광객들이 아침부터 부산을 떠는 모습이며 그 다음은 애국 시민 단체들이 최근 테러..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5.03.09
광교산의 뻐꾹새 소리 (2) "원장님이 맨날 보리 누름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고 하시더니 아직 보리가 제대로 패지도 않았지?" "요즘 보리밭이 어디 있어요. 그리고 보리가 패다니요---? 절기로 보면 아직 멀었죠. 그러니 이렇게 추워요. 옷 걸치세요." 원장님이란 우리 부부가 어릴 때 자랐던 "천사의 집" 고아원 원장을 말하였다... 팩션 FACTION 200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