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다음 <블로그 북> 16권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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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다음 <블로그 북> 16권을 만들다.

원평재 2011. 2. 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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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 Sex & 인문	글 28개 3 / 500MB	2011.02.09	다운로드	수정 삭제

청담동 풍경화 (미니멀 팩션 소설집) 인문

글 2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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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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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을에 읽은 책 중에 <전자책의 충격> (사사키 도시나오 지음-한석주 역)이 있었다.

"서기 2010 년"은 인류가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넘어가는 원년이 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국내에서도 벌써 월간 전자책이 나온지는 두어해 되었고, "한국 문인 협회"의 신임 이사장도

전자 문예지를 만들겠다고 공약 사업을 내 걸었다.

구글 등에서는 개인이 전자책을 출판 할 수있는 프로토콜을 만들어 놓고 이미 실천 단계에

들어갔고 전자책의 리더기도 128달러로 값을 내렸다.

구글에서는 한글로 출판하는 서비스가 아직 구현되지 않고 있는데 2011년 금년 내에 실천

단계라고 한다.

구텐베르그 이래의 출판 문화의 대 변혁기에 우리나라의 전자책 환경도 많은 몸부림을 치고

있다.

마침내 DAUM에서도 "블로그 북"이라는 이름으로 전자책 제작을 지원하기 시작하다.

아직 완벽한 전자책에는 한걸음 부족하지만 그 내용은 다음에서 블로그 활동을 해온

블로거들에게 자신이 지금껏 발표한 내용으로 전자책을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시작한지 벌써 한달 가량이 되었다.

일종의 파이어니어가 된 분위기 속에서 나도 그동안 블로그에 올린 자료 중의 일부를 발췌하여

16권의 블로그 북을 만들었는데 아직 완벽하지는 않다.

에러가 나는 이유는 잘 파악되지 않지만 원래의 자료에서 블로그 북을 만들면서 폰트와 글자체,

그리고 그림과 사진등을 빼고 축소하면서 작업을 진행한 결과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다듬기가 있어야 책으로서의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아무튼 우리나라에도 구글이나 아마존의 전자책 작업이 물밀듯이 들어올텐데 우선

이런 형식의 전자책이나마 시도되고 있는 것이 다행이고 빨리 혁신과 진화의 과정에

들어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래 다운로드를 클릭하거나 "다음 블로그"로 들어와서 "허구 속에 갇힌 현실/팩션 소설"을

치고, "원문 보기"를 클릭하면 귀한 방문의 시초가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현재 "문학과 Sex &", 그리고 "청담동 풍경화"는 상태가 좋아서 잘 나오고 나머지는

브레이크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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