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람회 초대

 

 

 

 

 

혹시 인사동에 발길이 닿는다면 인사 아트 센터 5층의 손홍숙 미술전람회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7월 2일~15일, 보름간)

손 교수는 아동 심리학 전공으로 은퇴한 분이어서 그림이 전공은 아니지만

아동 심리 힐링 과정 등을 강의하면서 그림에 접하여서

오래 아마추어 화가의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은퇴자의 시선을 사로잡을만 합니다.

 

 

 

 

 

 

 

 

 

 

 

 

 

 

 

 

 

 

 

 

 

 

 

2일에는 테이프 커팅이 있었고 4일에는 리셉션이 있었으나 공교롭게도

연기되었던 독도 탐방 날짜가 벼락같이 통보되어서 참석하지 못하고 늦게 전람회에 나타났습니다.

화가와 부군은 제 며느리의 친정 부모입니다~~~.

그러고 보니 소개가 좀 쑥스럽군요.

저 양반은 ROTC 3기 동기입니다.

 

 

그림의 재능은 워낙 타고나는 것이어서 어쩌면 부러움의 대상을 벗어날 수도 있지만

이번 행사를 위하여 미국에 사는 이 댁의 아들 딸과 그 가족들이 모두 귀국하여

행사에 참여하였다는 점은

놀랍다고나 할까요.

열네명이 동부와 서부에서 왔으니 카리스마가 대단합니다.

내게는 진정 부족한 점입니다.

 

이 댁의 큰 사위네는 이렇게 아직 한국에 체류하고 있군요~~~.

 

 

 

 

 

 

 

 

 

 

 

 

소서가 지났습니다.

더위에 시원한 풍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쇼팽에 기대서 - 유키구라모토

2. 숲속을 걷는 듯한 차분한 곡

3. Isao Sasaki - one Fine Spring Day (봄날은 간다 Ost)

4. Antonio Trigo - After The End

5. Bandari - Magic Winds

6. Behzad - Romance on the Nile

7. Petra Berger - Terra Promessa

8. Masaya Uechi - 신비의 향기

9. Blue Cyberia - Ocean Of Dreams

10. Phillip Mccann - Violin Concerto -
Theme from Slow Movement (Mendelssohn)

11. James Horner - For The Love Of A Princess

12. Grandfather`s Clock (할아버지의 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