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해군본부, 한국해양재단, 경상북도 등의 후원으로
한국 소설가 협회 및 수필가 협회의 울릉도 독도 탐방은 작년도에
일차 시도가 있었으나
당시 동해항 출항 직후 기상 악화로 강원도를 멤돌다가 온적이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재차 시도를 했으나 세월호 참사로
무기 연기 된 바 있었다.
마침내 7월 2-3-4일로 다시 확정이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에
많은 문인들이 참가하였다.
나도 7-8년 전에 독도에 상륙하여 "증명사진"을 찍은 바 있었으나
해군 상륙정은 처음 타보는 기회라서 만사 제하고 참가하였다.
소설가 협회가 주축이었으나 수필 문학가 협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합류하여서
138명이 우리땅 독도 탐방에 나서게 되었다.
여기 포토 리포트를 올립니다.
백시종 이사장의 인사말씀
이날 세미나는 오대석 소설가의 사회로
토론 주제는
언어로 만나는 돌섬 독도(노순자), 해양문학의 가능성을 찾아서(우한용)
돈스코이 호와 울릉도(이정) 독도와 북한(이지명) 등이었고
지정토론은 우선덕, 강병석, 이우상, 허정수, 김미수, 김뜰, 김아람, 정명섭 소설가 등이 맡았다.
해군가
힘차게
1.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
죽어도 또 죽어도 겨례와 나라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곳에 조국이 있다.
[후렴]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 끓는피를 고이 바치자
2.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용사
살아도 또 살아도 정의와 자유
오대양 지켜야만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후렴]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끓는피를 고이 바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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