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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토지 문학제 1부와 박경리 선생 동상 제막식

원평재 2015. 10. 14. 08:50

 

 

 

 

열다섯번째 토지문학제가 하동에서 지난 9일에 막을 올리고 11일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향 각지 특히 경상도와 전라도의 여러 문학 단체들이 문학 수도 하동을 찾았으니 박경리 선생은

문학 공화국의 지모신이런가.

서울과 대전, 전주 그리고 세종시에 회원들이 고루 분포된 제3문학 동인회의 여정에 몸을 싣고

잔치에 참여하여 가을날을 보낸 기록을 3회 정도에 걸쳐 담아보련다.


 

 

 

 




하동군이 주최하고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학제는 소설 ‘토지’의 문학적

위상을 높이고 ‘문학수도’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문학·경연,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는

평가이다.

특히 올해로 15번째를 맞아 박경리 선생의 동상 제막식을 비롯해 박경리 선생 추모 시극공연

전국의 유명문인들이 참여하는 문학 강연, 군민 시낭송회 등 신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모두 46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