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사를 낭독하는 심재덕 조직 위원장
2007 세계 화장실 협회 창립 총회가 마침내 11월 21일 오후 6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 되었다.
먼저 초청의 말 일부를 여기에 소개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 한국의 화장실은 불결과 불편의 대명사로 인식 되었지만,
200년 한일 월드컵 이후 "공중 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제정, 화장실 개선 사업
등 정부의 제도적 행정적 뒷밭침과 시민 단체의 적극적인 문화운동을 통해
지금은 세계적으로 화장실 혁명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그간 이룩한 "화장실 혁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의 생명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여러나라와 함게 "세계화장실 협회"를 창립하고자 금년
11월 ㅈㅂ일 부터 25일 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창립 총회를 갖게 되엇습니다.
세계화장실 협회는 화장실 없이 생활하는 전셰게 26억명의 사람들과 매년
수인성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는 150만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저개발국의
화장실 관련 기반 시설 확충과 선진 화장실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번 창립 총회는 세계 70여개국의 보건환경 분야 장-차관과 화장실
협회장, UN산하기구 대표등이 참석하여 전 세계 화장실 문제 개선을 위한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정하게 됩니다---.
이하 생략---."
대체로 이러한 취지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과 심개덕 세계 화장실 협회
창립총회 조직 위원장이 전 세계를 상대로 초대의 글을 띄운 이래 마침내
11월 21일 준비 이사회와 환영 리셉션이 코엑스 인터 콘티넨탈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회의와 워크샵, 그리고 화장실 투어까지 포함하여
빼꼭하게 진행이 되어서 마침내 국제 기구 또 하나를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데에 까지 결과를 도출하게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행사 기간중 전영상 코엑스 운영단장의 협조를 얻어서 진행 사항을 리포트 할
계획이다.
영상의 시대라서 자질구레한 췌언을 가급적 생략하고 사진으로 진행 사항을
여기 올리고자한다.
의미있는 며칠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핀랜드 대표와 대화를 나누는 전영상 코엑스 운영단장---.
일본 대표단들---.
왼쪽은 코트 디 브와르(아이보리 코스트) 대표이고 심재덕 위원장, 그리고 오른 쪽은 베네주엘라
대표이다.
말레이지아 대표단과 함께---.
베네주엘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차베즈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내가 립서비스를 좀 하였더니 의외로 그 나라의 지식인들은 그냥 기다려보고 있다고 한다.
잠비아에서 온 사람들---.
말레이시아 남자 대표단---, 광고 회사에서 일한다고 한다. 환경운동가이고---.
온두라스 대표단, 왼쪽 두사람은 부부인데 신경계통과 방역 관계가 전공이고 오른쪽은 주한 대사인데
역시 의사였으며 병리학을 전공하였다고 한다.
리셉션은 스탠딩 파티라서 심 위원장도 즉석 연설을 하였다.
내일은 정식 오찬과 만찬이 일정에 들어있다.
강남 구청장의 축하 연주---.
러시아에서 온 사람들---.
조직 위원회 이형덕 국장님과 함께---.
화장실 설비 관련 전시는 11월 22일 부터 24일 까지이다.
내일 부터의 전시를 위하여 밤새 작업이 계속되고 있었다.
상세한 소개는 내일 올리려고 한다.
50개 이상의 부스가 모두 팔렸다고 한다.
'여기 문화의 파편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다시는 고향에 못가리---. (0) | 2008.02.03 |
---|---|
16만 명이 다녀간 화장실 (0) | 2007.11.26 |
구월에 반추하는 여름 (0) | 2007.09.01 |
"약방집 예배당" 출판 기념회 (0) | 2007.05.23 |
BBB가 청계천을 누비다 (0) | 2007.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