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집을 옮겼습니다.
실속없이 바쁜 척, 도심으로 나왔으나 때가 되면 다시 전원으로
들어갈까 합니다.
봄이오면 (김동환작사/이흥렬작곡 바리톤 김성길의 음성으로)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꽃 피는곳에 내 마음도 펴
건너마을 젊은처자 꽃 따려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주
봄이오면 하늘위에 종달새 우네
종달새 우는곳에 내 마음도 울어
나물캐는 아가씨야 저소리 듣거든
새만 말고 이소리도 함께 들어주
나는야 봄이오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말붙인다오
나는야 봄이오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꽃 되어서 웃어 본다오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경을 거쳐 예천 삼강 주막에 이르다. (0) | 2009.03.29 |
---|---|
연두빛 속의 사람, 사람들 (0) | 2009.03.26 |
중림동 약현 성당 인근 (0) | 2009.03.20 |
노유동의 조선족 거리 (0) | 2009.03.17 |
호심의 설경 (0) | 2009.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