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보이는 전경을 상족암이라고 한다.
크기 80센티미터의 공룡 발자국이 찍혀있는 곳이다.
상족암 가는 길목에 촌부들이 난전을 펼쳤다.
이 곳의 돌들은 모두 절리 현상을 보인다.
공룡 발자국을 찾기가 그만큼 좋다.
고성 건어물은 한 이름값을 한다.
청정해역에서 건진 해산물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어제 오늘 얻은게 아니다.
상족암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상족암은 1억 5천만년 전에 공룡들이 번성했던 곳이다.
원숭이 바위
원숭이 바위를 멀리 뒤로하고~~~.
절리가 기우러져 보이는 저 곳을 "군바위"라고 한다.
병풍 바위를 병풍처럼 뒤로하고 멸치잡이를 하고 있다.
멀리 삼천포 화력 발전소가 보인다.
사랑동굴이 보인다.
하트 모양이다.
폭풍우가 몰아쳤던 옛날 옛적에 저 굴 속에서 부서진 흰 배 조각들이 바다 속으로 많이 흘러들어갔다고 한다.
사실은 부서진 배조각이 아니라 공룡의 뼈조각이었으리라고 추측된다.
해린이다---.
왼쪽 해골바위와 오른쪽 백두바위 사이에 등대가 있다.
해골바위
매바위
고래 바위
위에 보이는 사진들은 모두 "주상 절리"를 찍은 것이다.
얇은 돌들이 사각으로 겹겹이 서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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