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함대 주간 (NY Fleet Week)이 23일 오늘부터 30일까지 주로 맨해튼 웨스트 사이드
허드슨 강을 중심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쪽 대서양 근해까지 함정들의 퍼레이드가 벌어지고
맨해튼 타임즈 스퀘어에서도
해병대의 시범이 있는등, 해군의 날 같은 분위기입니다.
돛 위의 승조원들이 인상적입니다.
올해로 25주년,
방금 뜰에서 불꽃놀이까지 보고 들어왔는데
새벽부터 여행일정이 잡혀 있어서 그 광경은 올리지 못합니다.
일주일 후에 다시 만나기로 합니다~~~.
스페인과 카나다, 브라질 등 여러나라에서 참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인도네시아가 해마다 참가한다는데
지금 창밖으로 일장기가 보여서 뛰어나갑니다.
이사람들 요즘 뉴저지 팰리세이드 파크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하라고 의원 몇이 와서 망언을 하였지요.
우리 동포들이 화교계와 제휴하여 스무개쯤 기림비를 더 만들고
플러싱 쪽에는 위안부 기림 길까지
만들려고 주의원들과 상의하는등, 강력대응하고 있습니다.
이곳 언론들도 망언에 대해 규탄의 논조입니다.
우리 해군과 귀신잡는 해병대도 함대 행사에 참여하였으면 좋겠숩니다.
수직 이착륙 프로펠러기
함대 주간을 잘 모르는 이웃이 비행 소음 속에 질문을 합니다.
질문자의 기본 표정을 돌려놓습니다.
해군 비행기의 축하 퍼레이드와 함께
뉴욕 소방서 (NYFD)에서는 소방정이 물축포를 쏘아 올립니다.
연안 경비정도 참여합니다.
카나디언 구스들 까지~~~~~
만남
퍼레이드가 끝나자 카나디언 구스도 기지개를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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