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청도에서 만난 사람들

원평재 2013. 11. 14. 12:57

 

 

 

 

 

칭따오 리포트를 몇번 올릴까 합니다.

황해를 건너 비행기로 1시간 9분 거리의 이곳은

다녀 온 분들이 많아서 대체로 파노라마 사진 중심으로 올려봅니다.

 

발과 전신 마사지 전문점 광경부터 시작하여서 좀 뭣합니다만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중국의 여러 곳과 베트남, 태국의 비슷한 경험 중에서도

결코 선두 다툼에 빠지지 않을듯 싶습니다. 

역시 신사들은 여종업원들이,

부인들은 청년들이 마사지를 하였는데 모두들 好也!

 

북경 올림픽의 해상 경기는 여기 산동성 청도에서 치루었다고 하며

올림픽 공원이 잘 가꾸어져 있었습니다.

산동성 인구는 1억명, 칭따오는 800만명이라고 합니다.

 

공원과 해변과 호수 주변은 결혼 앨범 사진 찍으러 나온

신랑신부들로 가득합니다.

 

 

내가 모델비를 내야할 텐데

이 사람들이 謝謝하였답니다.

 

 

 

 

묵었던 작은 호텔에서

 

 

 

 

 

신호산은 다음에 소개하려는데

이곳에서 만난 독일인 부부

 

 

태권도라는 말을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올림픽 정식 종목이라는 위력을 실감합니다.

미주에 산재한 태권도장 보다 규모가 열배는 됩니다.

 

KTV는 노래방이라고 합니다.

 

맥주 박물관에서

 

 

 

 

 

 

늦가을 바다 구경을 나온 사람들

문자 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일단 대학문앞을 찍어서 올리며 첫 회를 마칩니다.

 

Aage Kvalbein & Iver Kleive아게크 발바인 & 이베르 클라이베 
 
Jag Har Hort Om En Stad Ovan

 

   

노르웨이 국보급 건반 연주자 Iver Kleive,첼리스트 Aage Kvalbein의

 연주. 피아노와 첼로가 빚어내는 북유럽 고음악의 품격과 깊이의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