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의 따님 김성혜 교수의 트리오 연주회장에 다녀왔다.
시내 K대학교 음대 교수이자 이름난 바이얼리니스트,
이번에도 미주 연주를 마치고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은 일정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피아졸라의 사계를 트리오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1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트리오를 들었지만 그보다는 2부 피아졸라의 사계가 더 재미있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보카 지구에서 듣던 탱고가 생각나며 전율을 느꼈다면 과장인가~
김성혜 교수와 첼로 이송희 피아노 한지은 교수 등의 이력은 인터넷에 잘 나오고
있어서 여기에서는 설명 생략합니다.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무들 비팔에 서다 (라 마르세예즈와 함께) (0) | 2015.11.19 |
---|---|
앞으로 닷새, 빛초롱 축제! (0) | 2015.11.18 |
동북아 국제 혐력상 시상식 (0) | 2015.11.15 |
비오는 날의 가을 풍경 / 브람스의 바이얼린 소나타 1번 비의 노래 (0) | 2015.11.13 |
Coex 몰 풍경 (영상 기기전시회) (0) | 2015.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