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문화의 거리>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다시 맛본다.
이제 이 곳 탐색과 산책도 끝나간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이 곳을 붙들었으니 이제 봄-여름-가을이 오면 또다른 모습을 보리라.
기약은 없으나 배가본드의 렌즈를 다시 들이댈 기대는 해본다.
이번 산책의 끝은 다음 번에 올릴 피츠버그 파이어레츠의 홈 구장으로 삼는다는 예고의
말씀과 함께 설명은 절제코자 한다.
익숙지 않은 곳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며---.
"이리저리 다 데려다 준다"는 안내문은 좋지만 교외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짧은 지하철 노선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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