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번가의 엑소시즘 (프롤로그) 그동안 써오던 "팩션 소설"이라는 장르에 집착하지 않고 '단편 소설'로 다시 돌아와 봅니다. 사실과 허구의 경계가 불명료한 이 전자 미디어의 시대에 새로 생긴 "팩션" 장르를 수입하여 연습하다보니 필요없는 오해가 부담스러웠지요---. 최인호 작가의 부인이 "별들의 고향"에.. 단편 소설 2005.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