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마을 통신 4 <핏대 설경에서 설을 쇠며>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피츠버그 대학 소개는 전에도 몇번 하였던 관계로 오늘은 설날을 앞에두고 올드 랭 자인을 들어보며 이곳 설경을 파노라마로 보내드립니다. 피츠버그 대학을 한인 청년들이 "핏대"라고 하여서 처음에는 한맺힌 대학 별명인가 하였으나 알고보니 이곳 사람들도 피츠버.. 미주 통신 2011.02.02
눈 마을 통신 3 <동네 사람들 이야기> 매일 아침 여덟시 십오분에 스쿨 버스가 온다. 아이들 둘을 데리고 오피스 건물 앞 버스 정류장에 운동 삼아 나가는건 내 몫이다. 백인 동네라서 대부분의 엄마, 아빠가 백인들이지만 최근 한국 부모들과 인도 사람들도 꽤 많아졌다. 피츠버그 북쪽 지역이 학군 좋다는 소문이 난게 확실.. 피츠버그의 사계 2011.01.30
눈 마을 통신 2 <문협 선거, 고배와 축배> 눈 마을 권이영 작시 임긍수 작곡 눈처럼 부드럽게 눈처럼 포근하게 서로를 덮어주고 서로를 껴안고 눈처럼 넉넉하게 눈처럼 평화롭게 모두를 덮어주고 모두를 품어주는 곳 눈마을은 하얀 마을 꿈속에서 아롱지네 눈마을은 하얀 마을 꿈속에서 피네 눈처럼 넉넉하게 눈처럼 평화롭게 모.. 피츠버그의 사계 2011.01.28
눈마을 통신 1 (떠나간 친구 생각) 눈이 많이 오는 동네에 살며 가끔 편지를 띄웁니다. 여기 사진들은 제가 사는 동네의 설경입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며칠 되지 않아서 뉴욕에 사는 중학교 동기가 피츠버그의 내게 전화를 했다. 연락이 별로 없던 친구의 전화라서 섬찟 예감과 짐작이 갔다. "나 상수다. 아무개가 갔다.".. 피츠버그의 사계 2011.01.25
[스크랩]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 새해에도 항상 강건하시고 못다이룬 꿈 버리지 마시며 보다 큰 소망 품어 이루소서~~~. 라데츠키 행진곡 / 요한 슈트라우스 1세 Radetzky March Johann Strauss I (1804~1849 오스트리아) cond. Seiji Ozawa Johann Strauss I - Radetzky-Marsch for orchestra Op. 228 Georges Prêtre conductor Wiener Philharmoniker 라데츠키 행진곡은 오스트리아.. 사진과 단상 2011.01.05
[스크랩] 허빈 작 <첫사랑 마지막 사랑> 소설집에 관한 이야기 내 죽마고우, 허빈 소설가가 지난해 말경 소설집 <첫사랑 마지막 사랑>(문학과 의식)을 발간하였다. 우리시대의 다양한 문화 현상을 가감없이 드러내어서 문화적 충격은 물론이려니와 책읽는 재미도 보통이 아니었다. 소설 출간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허빈 작가는 "아내의 항변, 남편의 변명"이..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1.01.04
[스크랩] 사진집 <바람의 시선으로>에 사로잡힌 시선 사진집 <바람의 시선으로>에 사로잡힌 시선 (사진 작가 공경희의 작품 세계) 멀리 떨어져 있다는 지리적 거리감에도 불구하고 신간 사진집의 해제를 맡아달라는 청을 받고 기꺼이 응하였다. 평소 이 작가의 디지틀 사진 세계를 인터넷 광장에서 익히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던 바를 포토 칼럼니스트..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0.12.29
[스크랩] 경맥 문학회의 창간호 발간 편집위원회 구성 및 운영 소개 유서깊고 끈끈한 학맥으로 탄생한 문학회의 창간 준비 과정을 소개합니다. 문학, 예술의 공감대 속에서 격려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경 맥 문 학 회 문서번호 : 경맥문학 제2010-22( ‘10.12.27.) 경맥문학(창간호) 발간 편집위원회 구성 및 운영 1년전부터 추진하여오던 경맥문학 창간호 발간을 본격적.. 기본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