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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사를 좇아서---/연변문학 연재와 함께(6)

한 학기의 강의가 끝났습니다. “발해” 쪽으로 시간과 공간 여행을 떠납니다. 그래도 “조선족 문학”에 대한 연재는 아래에 계속됩니다. 어쨌든 오늘부터 “3박 4일간의 발해 사 탐색”을 시작하니 며칠간 사랑방 접반은 접어둡니다. 아침에 나가서 9시 2분 돈화행 기차를 탑니다. 저녁 나절에 배낭..

조선족 자치주에서의 "라스트 모히칸" 담론

미국 문학 개론 시간에 "모히칸 족의 최후"를 보았다. 영화 감상의 가장 큰 목표는 영어 듣기 능력을 제고하면서 현대 영화기법에 대하여서도 토론의 여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물론 미국이라는 거대 국가의 탄생에 따른 피어린 역사와 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인디언들을 오늘에 되살려 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