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빈국 러시아와 우리나라 작가들의 사진 세계 (서울 포토전에서 3) <서울포토>전시회는 매년 새로운 내용과 형식으로 진행되어왔는데, 올해는 러시아가 주빈국이 되어서 위와 같은 포스팅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시아 최대 <사진영상기자재전 P&I>와 함께 개최되어서 관람객의 영상지식을 더욱 넓혔다. 이리나 츠미레바는 러시아와 동유럽을 대표..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4.12
사진과 영화 경계 허물기, 클릭착 (사진 영상 기자재 전 2) 이번 국제 사진과 영상 기자재 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콘텐츠는 <뉴 이탈리아 영화 예술제>와 <러시아 영화의 세계>였다. 여기에서는 우선 이탈리아 영화제 부분을 소개해 본다. 관객의 관심을 끌며 영화와 영상을 접목하는 방식이 재미있고 놀랍다. 영화 속의 장면을 still photo,..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4.10
국제 사진 영상 기자재 전에서 1 / 모델과 피플 서울 국제 사진 영상 기자재전에 다녀왔다. 22회째, 첫 행사가 시작되고 벌써 이십여년이 훌쩍 흘렀나보다. 관심갖고 다닌지는 7-8년 전부터, 그리고 최근 두어번은 사정상 참석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초대 신청하여 참관해 보니 전체적으로는 그 전과 비슷한 분위기와 열기로 생소하지는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4.08
타이캉 루에서 얻은 영감과 동방명주 탑 (상해 기행 끝) 이번 상해기행의 끝 마무리 기록입니다. 타이캉루(太康路) / Taikang Rd. (Tianzifang), 예술인단지에는 카페, 레스토랑, 갤러리, 옷가게, 스튜디오, 기념품숍 등 200여개의 서로 다른 상점이 어우러져 있다. 비즈니스와 순수 예술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 타이캉루 예술인 단지. 타이캉루는 ..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4.05
상해 옛거리에서의 하릴없는 근심 28세된 똘똘한 연변 총각 가이드는 상해 옛거리, 그 속에 자리한 유원 경내 등을 안내하며 조금 미안해했다. 얼마전 한국을 방문했다는 그의 이야기가 문득 마음에 걸렸다. "가이드 선생! 중국 사람들이 한국으로 관광을 오면 주로 어디를 다니오?" "네, 서울 명동의 백화점에서 명품을 구..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4.02
황산은 오리무중, 송성가무 쇼의 아리랑, 유채밭 장다리 꽃, 구멍탄과 모나리자의 미소 저장성 항주와 안휘성 황산 인근은 대나무 숲이 무성하였다.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들이 토산품으로 관광 상품에 빛을 더하는 격이었다. 비싸지 않은 대나무 숯을 하나 샀다. 용도? 글쎄~. 황산가는 길이 운무섞여 미심하더니 끝내 장대비가 되어내렸다. 간혹 비가 그치면 화장끼 없는 황..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3.25
항주, 중국 청년들의 명암 상해에서 반나절을 박물관 관람 등으로 보낸후 일행 8명은 일단 항주로 달렸다. 상해 뿐만 아니라 항주로 가는 고속도로변에도 아파트 군락이 끊임없었다. 헌집과 새집, 극단의 빈부 격차, 상해 차 번호판 값만 우리돈 5000만원을 넘고 거기 걸맞게 수억대의 람보르기니까지 횡행하는 현실..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3.21
항주, 서호에 비친 봄의 화신 인천 공항으로부터 두시간 거리에 있는 상해 푸동 공항에 내렸다. 그곳에도 봄의 화신이 군데군데 있었으나 몇군데 들린 후에 곧장 떠나서 여장을 푼 절강성, 항주(저장성, 항조우)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상해는 다시 돌아오는 여정에 들어있어서 항주의 저 유명한 서호에 비친 봄 경치..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3.18
한국 문예학술 저작권 협회 총회가 있던 날 2월이 다 가던날에 한국 문예학술 저작권 협회의 정기총회가 있었다. 내외적으로 저작권에 대한 의무와 권리가 강화되는 마당이라 귀찮음을 무릅쓰고 참석하였다. 특히 한국 문인 협회에서 작년도에 총력을 경주하여 가입을 권유한 끝에 회원이 2500여명에서 6700여명(?)으로 급성장한 뒤..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3.10
BBB 운동과 선진화 포럼 "한국 BBB 운동 본부"에서 "선진화 포럼 초청장"이 와서 참석하였다. 이 운동이 시작된지도 벌써 11년이 흘렀다. 해마다 두세차례 실내외 행사를 통하여 자원봉사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수준 향상을 꾀하는 노력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금년초 행사는 선진화 포럼의 월례 조찬회 초대 모임.. 에세이, 포토 에세이, 포엠 플러스 2013.03.05